36개월 미만 아이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궁금한 게 많으시죠? 무료입장은 어떻게 적용되고, 입장권은 따로 필요할까요? 아기와 사파리도 탈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 모두 알려드립니다!
에버랜드 36개월 미만 무료입장
36개월 미만 아기, 에버랜드 입장 가능할까? 정답은 “네, 가능합니다!” 게다가 무료입장까지 제공되니 가족 단위로 나들이 가기 정말 좋은 테마파크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꼭 알아야 할 조건이 있어요.
무료입장을 위한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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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6개월 미만까지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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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시 증빙서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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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동반 이용은 보호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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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전 등록은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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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매표소에서 서류 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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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보호자 티켓은 정상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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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이벤트 시 추가 혜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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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전용 쉼터 이용 가능
입장 자체는 무료지만, 만 나이 기준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생일이 지난 지 얼마 안 된 경우, “36개월이 넘었는가?” 여부가 입장 가능 여부를 가릅니다. 예를 들어 2022년 4월 15일생은 2025년 4월 14일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무료입장이라고 해도 증빙서류는 꼭 지참해야 해요. 이를테면 등본, 의료보험증, 여권 등 아기의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가 필요하죠.
현장 사례로는 한 가족이 생후 35개월 아기를 데리고 방문했을 때, 등본을 깜빡하고 가져오지 않아 결국 유료 입장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반드시 사전에 서류를 챙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무료입장이라고 해서 모든 구역이 무제한 이용 가능한 건 아닙니다. 유료 체험존이나 일부 공연 좌석의 경우 별도 요금이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미리 시설 이용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에버랜드 36개월 미만 입장권
무료입장이 되는데 ‘입장권’이 왜 필요할까요? 사실 에버랜드는 36개월 미만 아기에게 실물 입장권을 발급하지 않습니다. 대신 보호자의 입장권과 함께 서류 확인만 거치면 출입이 가능하죠.
입장 절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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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입장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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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증빙서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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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무료 입장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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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시 동반 확인 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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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밴드 또는 확인 스티커 지급 가능
즉, “표는 사지 않아도 되지만, 절차는 거쳐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기와 동행하는 부모는 당일 현장에서 간단한 등록 과정을 통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팁! 아기와 함께 입장할 때 사전 온라인 예약은 부모만 하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티켓이더라도, 매표소에서 아이 정보 확인은 별도로 이뤄지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한 엄마의 후기에 따르면, 에버랜드에 방문했을 때 34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가서 입장할 때 건강보험증 사진만 보여줘도 무난히 입장할 수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혼잡한 날엔 까다롭게 요구하기도 하니, 원본을 지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입장권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는 “아기용 연간이용권도 있나요?”인데, 에버랜드는 36개월 미만에게는 연간이용권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무료입장이므로 따로 필요하지 않죠.
또한, 36개월이 지나면 입장권을 정상 구매해야 하므로, 연간회원권으로 전환할 시점을 잘 계산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합니다.
에버랜드 36개월 미만 사파리
“아기와 함께 사파리 들어갈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포인트입니다. 정답은, 대부분의 경우 YES입니다. 다만, 놀이기구별 조건과 예외가 있다는 점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사파리 & 로스트밸리 이용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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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월드 보호자 동반 시 탑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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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밸리 생후 12개월 이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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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먹이체험 아기 안고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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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형 차량 탑승 유모차 보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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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착용 필수 구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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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큐패스 가능 (조건부)
사파리는 차량에 탑승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걸어 다니지 못하는 아이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물에 관심이 많은 시기인 생후 24~36개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관람 코스죠.
로스트밸리의 경우 트럭처럼 생긴 차량에 탑승하게 되는데, 진동이나 소음이 다소 크기 때문에 아기 상태에 따라 이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방문 후기 중 하나에선, 한 아빠가 33개월 아기를 안고 사파리 트럭에 탑승했는데, 아기는 기린이 다가오는 모습에 환호성을 질렀고, 가족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고 해요. 이처럼 아이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사파리의 매력이죠.
또한 사진 촬영도 자유롭게 가능하므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다만, 날씨에 따라 운행 중단될 수 있으니, 입장 전 당일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결론
에버랜드는 36개월 미만의 아기와 함께 가기에 정말 잘 설계된 테마파크입니다. 무료입장, 간편한 입장 절차, 그리고 아기와 함께 탈 수 있는 사파리 체험까지, 알찬 하루를 보내기 충분하죠.
“우리는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추억도 소중히 만들어야 합니다.”
– 월트 디즈니
지금이야말로 아이에게 가장 환상적인 첫 나들이를 선물할 기회입니다. 준비만 잘하면, 에버랜드는 36개월 미만 아기에게도 완벽한 하루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