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이전하고 싶은데 방법이 어렵진 않을까? 수수료는 얼마나 들고, 어떤 증권사가 가장 유리할까? 이 글에서는 해외주식 이전 방법, 수수료 비교, 그리고 각 증권사별 혜택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1. 해외주식 이전 방법
해외주식을 한 증권사에서 다른 증권사로 옮기는 과정은 ‘타사대체출고’ 라고도 불립니다. 기본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외주식 이전 절차
- 이전할 증권사 선택 새로 계좌를 개설할 증권사를 선택합니다.
- 계좌 개설 및 서류 준비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계좌를 개설한 후, 이전 신청에 필요한 서류(신분증, 신청서 등)를 준비합니다.
- 이전 신청서 작성 기존 증권사에 ‘타사대체출고’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 이전 수수료 확인 증권사별로 부과되는 수수료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이전 완료 평균 3~7일 정도 소요되며, 이후 새 증권사에서 주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 미국 주식의 경우 DTC(예탁결제기관) 방식을 통해 이전되며, 종목에 따라 처리가 지연될 수 있음.
- 배당금 지급일 근처 이전 배당락일이나 배당 지급일 근처에 이전하면 배당금 지급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음.
- 이전 제한 종목 일부 종목은 증권사 정책상 이전이 불가할 수도 있음.
이전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각 증권사의 고객센터에 사전 문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해외주식 이전 수수료 비교
해외주식을 이전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수수료입니다. 증권사마다 정책이 다르며, 무료 이벤트를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증권사별 해외주식 이전 수수료 (2024년 기준)
증권사 | 이전 수수료 (1건당) | 비고 |
---|---|---|
미래에셋증권 | 10~20달러 | 이벤트 시 면제 가능 |
키움증권 | 10달러 | 비대면 신청 가능 |
삼성증권 | 20달러 | 일부 종목 제한 가능 |
KB증권 | 10달러 | 고객센터 문의 필수 |
신한투자증권 | 15달러 | 계좌 유지 조건 있음 |
한국투자증권 | 20달러 | 종목별 상이 |
나무증권(토스증권) | 10달러 | 일부 종목 제외 가능 |
비용 절감 방법
- 이전 이벤트 활용 각 증권사에서 진행하는 ‘이전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활용하면 무료로 주식을 이전할 수 있습니다.
- 수수료 협의 일정 금액 이상의 주식을 이전하면 일부 증권사에서 수수료를 면제해 줄 수도 있습니다.
- 여러 종목 한 번에 이전 건당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여러 종목을 한 번에 이전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증권사별 수수료 정책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3. 해외주식 이전 이벤트와 증권사 혜택
해외주식 이전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증권사들은 다양한 이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수수료 절감, 현금 리워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 이전 이벤트
증권사 | 이벤트 혜택 | 기간 |
---|---|---|
미래에셋증권 | 이전 수수료 면제 + 최대 10만 원 리워드 | ~ 2024.06 |
키움증권 | 해외주식 100만 원 이상 이전 시 5만 원 지급 | ~ 2024.05 |
삼성증권 | 수수료 면제 +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할인 | ~ 2024.07 |
KB증권 | 해외주식 500만 원 이상 이전 시 10만 원 지급 | ~ 2024.04 |
신한투자증권 | 수수료 면제 + 추가 거래 수수료 할인 | ~ 2024.06 |
한국투자증권 | 수수료 면제 + 환율 우대 혜택 | ~ 2024.05 |
나무증권 | 이전 수수료 면제 + 신규 고객 대상 추가 리워드 | ~ 2024.08 |
증권사 이벤트 활용 팁
- 이전 후 거래 조건 확인 일부 이벤트는 주식을 이전한 후 일정 기간 거래해야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중복 적용 가능 여부 확인 수수료 면제 이벤트와 현금 리워드 이벤트를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전 후 혜택 유지 조건 체크 일정 기간 동안 계좌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세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결론
해외주식 이전은 올바른 증권사 선택과 수수료 절감 전략이 핵심입니다.
✔ 이전 절차를 사전에 숙지하고,
✔ 이전 수수료 비교 및 이벤트 활용을 통해 최대한 비용을 절감하며,
✔ 증권사별 혜택을 체크하여 가장 유리한 조건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용을 줄이는 것이 곧 수익이다.’해외주식 이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수료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투자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